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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고 나만 믿어"는 못 믿어?
  • 작성자
    기획실
  • 등록일
    2010-05-14 12:00:00
    조회수
    1789

 "걱정 말고 나만 믿어, 내가 책임진다"는 말로 후배의 마음을 사려하면 안될 듯하다.

   인사취업전문기업인 인크루트가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직장인 2057명을 대상으로, 뻔히 알면서도 속아줬던 상사(후배)의 거짓말 등을 조사한 결과 "걱정 말고 나만 믿어"라는 말이 5.5%로 1위에 올랐다. "거래처 갔다올께"(5.5%)가 공동 1위.

 

 그 뒤를 "내가 너 나이 때는 날아다녔어"(5.2%), “나중에 월급 올려줄께"(5.0%)가 이었다.

 

 반면 알면서 속아줬던 후배의 거짓말은 "(술 먹은 거 뻔히 아는데)몸이 아파서 출근 못할 것 같아요”(15.7%). "선배가 최고예요, 존경합니다"(9.0%), "차가 막혀 출근이 늦었어요"(8.7%)가 거론됐다.

 

이외에 상사 앞에서 비굴한 자신(후배)의 모습으로 "(상사의견이 틀렸는데도) 알겠다고 대답할 때"(8.4%), "뒤에서 욕하다가 마주치면 90도로 인사할 때"(5.6%)가 각각 1,2위에 올랐다.

 

 상사가 후배 앞에서 비굴함을 느낄 때는 "후배보다 모르면서 끝까지 아는 척 할 때"가 압도적인 득표율(22.0%)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술 취해서 카드 긁어놓고 다음날 돈 걷으러 다닐 때"(18.3%)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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